그 목표가 종교적 목표와 일치하는 大學- 신성한 이곳에서
치의학의 창을 통해 우주의 끝과 素粒子- 물질의 궁극을 궁구하고
인식론과 존재론을 넘어 실천윤리학을 넘보다가
생의 의미를 통찰하고 知天命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.

세상 모두가 저의 分身같은 모습으로
제가 동경했던 그 길-'The road not taken'을 걸었으나
이제는 제가 어느 누구의 分身이 되어 그 길을 걸어보려 합니다.
스피노자처럼, 비트겐슈타인처럼...
조그만 호구지책의 업만 유지하고 세상을 안고 싶습니다.

내면의 자유와 안식
從心所慾不踰矩 - 비은폐성의 의연함을 통한 自足!
단 한번의 생을 覺者의 모습으로 마감하고 싶습니다.
그 실천을 위해 국제 NGO [ ICAN, Internationa Concerns About Neigbors ]를 설립하고
두경부외과, 악안면 양악수술, 임플란트 전문 치과의원을 開院하였습니다.
가까이서 격려해 주시고, 멀리서 지켜보아 주십시오.